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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만 9명·선발 경쟁… 2021 FA 시장은 '전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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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투수 양현종-차우찬-유희관  

2020시즌 FA 시장도 최근 몇년간 이어진 한파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3일 KBO가 19명의 FA승인선수를 발표한 뒤 해를 넘겨 올해까지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은 선수가 모두 13명이다. 한화와 롯데에 각각 3명씩 아직 미계약자들이 있고 다른 선수들 역시 사실상 이적 가능성이 없는 가운데 원 소속팀과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 FA들의 협상 분위기는 올겨울보다 달궈질 수 있을까. 올해 8월 도쿄올림픽 출전 여부, 혹은 예기치 못한 부상 등 개인 사정에 따라 자격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2021시즌 FA는 약 24명이다. 그중 두산에서만 9명의 선수가 시장에 쏟아져 나온다는 것이 큰 특징. 또 올 겨울 시장에는 없던 양현종, 차우찬, 유희관, 이용찬, 백정현 등 선발 자원들이 시장에 나온다.


두산은 투수 유희관, 이용찬, 권혁, 장원준, 내야수 오재일, 허경민, 최주환, 김재호, 외야수 정수빈이 FA 마지막 해를 맞는다. 모두 1군 주전 선수들이라 한꺼번에 빠져나갈 경우 팀이 휘청일 수 있어 집토끼 걱정이 클 두산이다. 선수들 역시 팀 내부 시장이 혼잡한 틈에서 자신에게 더 유리할 결정을 내려야 한다.


KIA는 투수 양현종, 외야수 최형우라는 '거물' FA들이 기다리고 있다. LG는 투수 차우찬, 내야수 김용의 등이 있고 kt는 투수 유원상, 삼성은 투수 백정현, 내야수 이원석, 한화는 투수 송창식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키움은 투수 김상수, 외야수 이택근, SK는 투수 박희수, 김세현, 내야수 김성현, 윤석민, 롯데는 투수 장원삼 등이 FA 자격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LG에서 방출된 포수 정상호는 새로운 팀을 찾아 올 시즌 정상적으로 출전할 경우 FA 자격을 얻지만 우선적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올 겨울 재자격 선수 중에서는 정우람이 4년 39억 원에 한화와 계약하면서 실력이 있다면 재자격도 높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내년 재자격 선수인 차우찬, 최형우, 이원석, 김재호 등도 눈여겨 볼 사례. 첫 FA 자격을 행사할 선수들 역시 올 겨울 시장을 보며 무조건 야구로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깨닫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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