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멀티골’ 맨유, 수적 열세에도 번리 2-0 제압...분위기 반전
맨유가 수적 열세에도 번리를 제압했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번리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2연패 뒤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반전] 루카쿠 멀티골, 리드 잡은 맨유
사면초가에 빠진 무리뉴 감독이다. 여기에 최근 브라이튼, 토트넘에 연달아 패배를 당하며 무리뉴 감독의 지도력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번리전에서도 패배한다면 경질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총력전을 펼쳤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맨유는 산체스, 루카쿠, 린가드를 공격진에 배치했고, 중원은 포그바, 마티치, 펠라이니가 구축했다. 포백은 쇼, 스몰링, 린델로프, 발렌시아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번리 역시 웨스트우드, 우드, 미, 코크, 타코우스키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나섰다.
맨유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반 2분 린가드, 전반 4분 쇼가 연달아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결국 맨유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7분 산체스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루카쿠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성공시킨 맨유가 볼 점유율을 높이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35분 결정적 기회를 만들었다. 역습 상황에서 산체스가 박스 안으로 패스한 것을 루카쿠가 파고들어 왼발 슈팅한 볼이 하트 손에 걸렸다. 결국 맨유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44분 린가드의 슈팅이 수비 맞고 흘렀고, 이것을 루카쿠가 마무리했다.
[후반전] 포그바 PK 실축+래쉬포드 퇴장, 승리지킨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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