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한주…류중일 감독 "넥센·삼성·한화전 모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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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00:22
추락 거듭하던 LG,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분위기 반전
류중일 500승이 보인다(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류중일 감독이 9회 경기를 보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2018.6.7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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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시즌 내내 상위권에 머무르다가 이제는 가을야구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인 LG 트윈스가 운명의 한 주를 맞이했다.
LG는 이번 주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그리고 한화 이글스와 6연전을 치른다.
류중일 LG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넥센전을 앞두고 "넥센과 삼성, 한화 모두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LG는 60승 61패로 리그 5위를 지키고 있다. 4위 넥센과는 1.5게임 차, 6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2게임 차다.
이번 주 만날 넥센과 삼성 모두 직접적인 순위 경쟁팀이다. 한때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던 3위 한화 이글스와는 5.5게임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올 시즌 순위 변동이 심했던 LG는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끝난 지난주 4승 2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때 삼성의 맹추격에 5위 자리마저 위태했지만, 다시 넥센과 4위 경쟁을 벌일 동력을 마련했다.
올해 LG는 넥센전에서 10승 4패로 우위를 점했다. 이번 2연전이 마지막 맞대결이다.
삼성에도 8승 6패로 앞섰지만, 한화를 상대로는 6승 8패로 승률 5할을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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