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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WC 썰] 지동원, "세계 최고 선수들과 당당히 뛰었다"

슬퍼용 0 2620 0 0


2011년 전남 유스 출신 1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지동원이 모교인 광양제철고를 방문하여 전남드래곤즈 유소년 선수들과 광양제철고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걸어왔던 자신의 축구 이야기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동원은 지난 19일 모교인 광양제철고 강단에서 '노력하는 사람은 천재를 이길 수 있다'는 주제와 희노애락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자신의 축구인생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광양제철고 졸업 후 바로 프로에 데뷔하여 그 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2011카타르 아시안컵 국가대표, 2012 런던올림픽 대표, 2014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에 이르기까지 굴곡진 축구선수의 삶을 이야기하며 탄탄대로의 인생이 아닌 실패와 성공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축구스토리를 이야기 했다. 특히 광양제철고 시절 영국 레딩유학 시 힘들었던 부분을 유소년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극복한 이야기를 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동원은 축구선수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긍정적 마인드와 "자신감"이라고 이야기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며 자신은 무서워하지 않았다.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경기에 뛰었다."고 말했다.



광철남초에 다니는 한 학생은 "지동원 선수도 축구일기를 썼나요?"라는 천진난만한 질문을 던졌으며, 광철고등학교 학생은 "가장 힘들었던 수비수는 누구?"라는 질문에 훔멜스라고 답하며 재미있고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도 보냈다.

지동원은 강연이 끝난 후 강연을 들은 300명 학생 모두에게 사인을 해주었으며, 모든 학생들은 "지동원 선수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동원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승선하지 못했지만 축구인생 제2의 전성기를 위해 2018/2019 시즌을 준비중이다.

 

출처 

https://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450&aid=000004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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