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31득점-12AS' 레이커스, 휴스턴 3연패 빠뜨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 AFP=News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LA 레이커스가 '킹' 르브론 제임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제임스 하든이 분전한 휴스턴 로키츠를 연패로 몰았다.
레이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센터에서 열린 2019-20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124-115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34승8패를 기록, 승률 8할(0.810)을 유지하며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연패에 빠진 휴스턴은 26승15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제임스가 31득점 12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레이커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도 메웠다. 카일 쿠즈마가 23득점, 대니 그린과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나란히 20득점을 보탰다.
휴스턴의 에이스 하든도 34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러셀 웨스트브룩 역시 35득점(9리바운드 7어시스트)을 퍼부었다. 그러나 승리는 레이커스의 몫이었다.
전반까지는 휴스턴이 65-59로 앞섰다. 그러나 후반 들어 레이커스가 제임스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레이커스는 4쿼터에서 16점 차까지 도망간 끝에 여유있는 승리를 손에 넣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올란도 매직을 109-95로 꺾고 지긋지긋한 10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디안젤로 러셀이 26득점 12어시스트로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이날 승리에도 골든스테이트는 10승34패로 전체 최저 승률(0.227)을 기록했다. 서부 콘퍼런스 15위. 20승23패를 기록한 올란도는 동부 콘퍼런스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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