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요르단] AFC "이동경 슈퍼 프리킥, 믿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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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02:20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4강에 올랐다. 극적인 승부였다.
19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1-1로 연장전 돌입에 가까워진 순간, 후반 추가 시간에 이동경이 얻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직접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점유율 57%에 육박하는 주도권을 가져갔다. 유효 슈팅에서도 총 17개를 때렸다. 하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졌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오히려 후반 중반 동점골을 내주는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이동경의 결정적인 한방 프리킥이 4강으로 이끌었다. AFC는 홈페이지를 통해 "믿을 수 없다. 가장 극적인 상황에서 4강에 진출했다"라며 "이동경의 뛰어난 프리킥으로 요르단을 침몰시켰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오는 22일(수) 저녁 7시 15분 호주와 4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3위까지 2020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사진=KFA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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