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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상트 톡톡] '겁 없는 신인' 이승우 "이제 공격포인트 의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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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권영준 기자] “이제 골이나 도움에 대한 의미는 없어졌다. 어떻게 선수들이 다 같이 뭉쳐서 멕시코를 이길지, 어떻게 더 좋은 플레이를 할지가 더 중요하다.”

아픈 만큼 조금 더 성숙했을까. ‘겁 없는 신인’ 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가 월드컵 데뷔전의 기쁨을 잠시 접어두고 ‘팀’의 행보와 함께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7일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후반 중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이승우는 꿈에 그리던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이승우는 20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대표팀 훈련에 앞서 “꿈의 무대에 데뷔해 기뻤지만, 팀이 패해 아쉬움이 더 크다”며 “스웨덴전 패했다고 해서 팀 사기는 떨어지지 않았다.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쉽지 않고 어려운 경기지만, 서로 믿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승우는 오는 23일 저녁 6시(현지시간·한국 시간 24일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승우는 “뛸지 안 뛸지 모르지만, 경기장에 들어간다면 공격 포인트가 중요한 것 같지 않다”며 “어떻게 선수들이 다 같이 뭉쳐서 멕시코를 어떻게 이길지, 더 좋은 플레이를 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외쳤다. 다음은 일문일답.


-스웨덴전 20분 정도 뛰었다. 출전 소감은.

“월드컵이라는 꿈의 무대에 데뷔해 기뻤지만, 팀이 패해 아쉬움이 더 컸다.”

-멕시코전 골 욕심은.



“뛸지 안 뛸지 모르지만, 경기장에 들어간다면 공격 포인트가 중요한 것 같지 않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격려와 관심을 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수들이 다 같이 뭉쳐서 멕시코를 어떻게 이길지, 더 좋은 플레이를 할지가 더 중요하다.”

-멕시코를 상대로 공격

“전술적인 부분은 감독님께서 결정하실 일이다. 우리는 감독님을 믿고 가야 한다. 16강에 오를 수도, 떨어질 수도 있다. 모르는 일이다. 공격적이든, 수비적이든 어떻게 나가든 선수들이 다같이 강팀을 상대로 한 발 더 뛰고 더 부딪혀야 희망이 있다고 믿고 있다”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왔다.

“월드컵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3승을 한 적을 본 적이 없다. 스웨덴전 패했다고 해서 팀 사기는 떨어지지 않았다.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쉽지 않고 어려운 경기지만, 서로 믿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멕시코 수비수의 경쟁력은.

“워낙 투지가 있고 파워풀하다. 스웨덴은 피지컬이 좋다. 멕시코전에서는 누가 뛰든, 뛰는 선수들이 남미 선수들에게는 투지에서 져선 안 된다. 기 싸움에서 지면 안 된다. 공격진에서 세밀하게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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