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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씁쓸한 현실, '작년 시범경기 홈런 1위' 소환...美 매체

[OSEN=투산(미국 애리조나주), 지형준 기자] 새로운 팀을 구하고 있는 강정호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KT 위즈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훈련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시범경기 홈런 1위’

무적 신세인 강정호(33)는 소속팀을 구하고 있지만 아직 좋은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미국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시범경기를 취소시켰다. 3월말 예정된 정규시즌 개막도 최소 2주 연기한다고 밝혔다. 

강정호의 기다림은 더 길어질 전망이다. 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된 것이 미계약 상태인 강정호에게 크게 유리한 것도 아니다. 시범경기, 개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각 팀들이 내야수 포지션에 부족함을 느끼든가, 부상자 등 전력에 변수가 있어야 강정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 시범경기부터 모든 것이 올 스톱인 상황에선 강정호는 여전히 관심 대상에서 밀려나 있다. 

미국 현지 매체에서 강정호에 관한 소식도 뜸한 가운데 지난해 ‘시범경기 홈런 1위’ 기록으로 소환됐다. '디 애슬레틱'은 13일 캔자스시티의 1루수 라이언 오헌(27)을 조명한 기사에서 강정호 이름을 짧게 언급했다. 오헌은 13일 시범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13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4푼3리(35타수 12안타) 5홈런 9타점을 기록 중이다. 5홈런으로 시범경기 홈런 공동 1위다. 

오헌은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 105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9푼5리 14홈런 38타점 OPS .650에 그쳤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2루타 3개까지 포함해 장타를 뽐내고 있다. OPS가 무려 1.252다. (오헌은 2018시즌 시범경에서도 타율 4할, 5홈런을 기록했다. 14안타 중 홈런 5개와 2루타 4개, 3루타 1개로 장타가 10개였다. OPS 1.447)

디 애슬레틱은 오헌의 시범경기 활약을 언급하면서, 지난해 강정호가 시범경기 홈런 1위였다고 언급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타율 2할5푼으로 평범했으나, 장타율 .773을 기록했다. 특히 7개의 홈런을 때리며 시범경기 홈런 1위에 올랐다. 비자 문제로 2017시즌을 통째로 쉬고, 2018시즌 마지막 3경기에 출장하며 사실상 2년 공백기를 가졌던 강정호는 실전 공백을 극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2019시즌 65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6푼9리(172타수 29안타) 10홈런, 2루타 7개, 24타점, 11볼넷, 60삼진, OPS .617을 기록하고 7월말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다. 

강정호는 2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KT 위즈 선수단의 스프링캠프에서 함께 훈련했다. 지난 7일 KT의 캠프가 종료되면서 개인 훈련으로 메이저리그 재도전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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