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호날두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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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01:08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AFPBBNews=뉴스1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의 파괴력에 감탄할 뿐이다.
스페인 매체 '비사커(BESOCCER)'는 14일(현지시간) '더 무서워진 호날두'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호날두는 최고 수준에 가깝다. 지난 8경기서 10골을 넣어 팀 승리를 돕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합류한 후 힘든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34세의 나이에 다시 최고의 수준으로 회복하리라고 상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고 호평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 첫 해였던 2018~2019시즌에는 43경기에서 2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레알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2017~2018시즌에는 44경기에 출전해 44골을 넣었던 과는 비교가 된다. 그나마 올 시즌 리그에서 16경기 14골을 넣으며 최상의 골 감각을 되찾는 모습이다.
특히 호날두는 해트트릭의 사나이다. 정규리그 경기에서만 통산 36번 기록했다. 그는 앞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1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34회) 시절에 이어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도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유럽 3대 리그서 모두 해트트릭을 경험한 선수가 됐다.
매체는 "만약 그가 계속 운동을 한다면 레알에서 보여준 수준의 호날두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고 기대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스페인 매체 '비사커(BESOCCER)'는 14일(현지시간) '더 무서워진 호날두'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호날두는 최고 수준에 가깝다. 지난 8경기서 10골을 넣어 팀 승리를 돕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합류한 후 힘든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34세의 나이에 다시 최고의 수준으로 회복하리라고 상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고 호평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 첫 해였던 2018~2019시즌에는 43경기에서 2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레알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2017~2018시즌에는 44경기에 출전해 44골을 넣었던 과는 비교가 된다. 그나마 올 시즌 리그에서 16경기 14골을 넣으며 최상의 골 감각을 되찾는 모습이다.
특히 호날두는 해트트릭의 사나이다. 정규리그 경기에서만 통산 36번 기록했다. 그는 앞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1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34회) 시절에 이어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도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유럽 3대 리그서 모두 해트트릭을 경험한 선수가 됐다.
매체는 "만약 그가 계속 운동을 한다면 레알에서 보여준 수준의 호날두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고 기대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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