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US오픈 1회전에서 베란키스에 기권승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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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12:34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고전 끝에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00만 달러·약 590억원) 1회전을 통과했다.
정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104위·리투아니아)에 세트 스코어 2-1(4-6 7-6<8-6> 6-0)으로 앞선 4세트에서 기권승을 거뒀다.
정현은 베란키스의 서브로 시작한 1세트 첫 게임을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지만, 곧바로 자신의 서브게임을 놓쳤다.
자칫하면 분위기가 넘어갈 뻔한 상황에서 정현은 다시 한 번 브레이크를 건 뒤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지켜 3-1로 앞서갔다.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기회를 잡았지만, 이후 서비스가 흔들린 정현은 브레이크 당한 뒤 상대 서비스게임은 잡지 못해 4-5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리고 다시 서비스게임을 놓쳐 1세트를 4-6으로 내줬다.
경기 흐름을 내준 정현은 2세트 초반에도 고전했다.
강력한 서브와 리턴을 앞세운 베란키스에게 밀려 2-5까지 끌려갔다.
전열을 재정비한 정현은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킨 뒤 3-5에서 베란키스의 서브 실수를 틈타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어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 5-5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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