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켐바 워커 "뉴욕이 고향팀..그래도 난 샬럿이 좋아"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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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17:13
미국프로농구(NBA) 수준급 가드로 꼽히는 켐바 워커(28·샬럿 호네츠)의 고향은 뉴욕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워커는 뉴욕을 연고지로 하는 뉴욕 닉스와 연결되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워커는 뉴욕 이적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30일(한국시간) 더 버티컬에 따르면 워커는 J.J.레딕(34·필라델피아)으로부터 고향팀 뉴욕에서
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워커는 "아마 고향팀으로 가는 것은 힘들다고 본다"며
"뉴욕은 뉴욕이다. 나는 현재 샬럿에서 뛰고 있고 아주 편안하다.
이것이 뉴욕 이적설을 부인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을 졸업하고 어디로 갈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샬럿은 그때 내게 뛸 기회를 준 첫 번째 팀"이라며
"그래서 뉴욕으로 떠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지만 매번 '모르겠다'고 답을 하고 있다.
다음 시즌 FA가 되지만 지금까지는 오직 한 팀을 위해 뛰어왔다"고 밝혔다.
워커는 지난 2011년 전체 9순위로 샬럿에 입단한 뒤 팀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실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워커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수준급 가드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특히 워커는 최근 3시즌 연속 평균 득점 20점대를 넘겼다.
프로 7시즌 내내 정규리그 60경기 이상을 출전할 만큼 꾸준함도 갖췄다.
지난 시즌에도 정규리그 80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2.1점, 리바운드 3.1개, 어시스트 5.6개를 기록했다.
워커는 그간 소속팀을 향한 충성심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이번 여름 빅맨 드와이트 하워드가 워싱턴 위저즈로 떠났기 때문에 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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