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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삭발' 마르시알 두고 "다음 시즌이 맨유서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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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삭발' 마르시알 두고 "다음 시즌이 맨유서 마지막 기회"

기사입력 2021.08.05. 오전 11:40 최종수정 2021.08.05. 오전 11:40 기사원문
사진=맨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토니 마르시알(25, 맨유)는 다음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을까.

마르시알은 2015년 AS모나코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적료만 6,000만 유로(약 812억 원)였다. 이를 두고 '패닉 바이'란 지적이 많았다. 모나코 최고 유망주는 맞았으나 800억 이상을 지불할 정도인 공격수인지에 대해선 의문점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오자마자 제 기량을 펼쳤다. 루이스 반 할 감독 아래서 소년 가장으로 불리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에 나와 11골을 터트렸다.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으나 이후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좌측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쳤지만 리그 한 자릿수 득점에 대해 그쳤다.

2019-20시즌 자신을 향한 비판을 되돌리는데 성공했다. EPL 32경기에 출전해 17골에 성공하며 맨유 입성 이후 최다 리그 득점을 기록했다. 득점력, 결정력도 크게 올랐고 경기력도 상승 곡선을 그리자 본격적인 전성기에 돌입한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수렁에 빠졌다. 직전 시즌 보인 득점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 자체도 미비했다. 불성실하고 의욕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마르시알을 공격 부진 원흉으로 지목했다. 최종 EPL 성적은 22경기 4골 6도움. 최근 성적 중 가장 좋지 못한 기록이었다.

이 때문에 마르시알은 올여름 매각 대상으로 지목됐다. 에딘손 카바니 재계약, 제이든 산초 영입으로 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맨유가 다른 공격수를 사기 위해 마르시알을 방출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맨유 잔류 의지를 분명히 했다. 훈련장에 삭발을 하고 나타난 것이 이를 증명하는 장면이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마르시알을 기용할 계획이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어깨 부상으로 빠져 있고 메이슨 그린우드는 아직 어리며 카바니는 노쇠화, 부상 위험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르시알은 시즌 초반엔 기회를 받을 게 분명하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마르시알은 맨유에서 마지막 기회를 눈앞에 뒀다.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자신감만 채운다면 마르시알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올여름엔 벌크업을 통해 피지컬까지 키우는 의지를 보였다. 부상이 없고 정신력만 되찾는다면 마르시알은 꾸준히 솔샤르 감독 선택을 받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사진=맨유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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