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손흥민 올해도 우승 복 없나, 허무하게 리그컵 탈락…‘동료 격려+위로’ 빛바랜 리더십

북기기 0 75 0 0



정녕 우승 트로피는 그와 연이 없을 것일까.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카라바오컵(리그컵) 첫판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돼 공격에 힘을 불어넣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서 성공하는 등 제 몫을 했으나 팀은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컵 2라운드 풀럼과 2라운드(64강) 원정 경기에서 전, 후반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졌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가도를 달린 토트넘은 리그컵 탈락으로 첫 실패를 안았다.

손흥민에겐 유독 허탈한 기분이 들만하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2010~2015)을 포함해 올 시즌 빅리그 14번째 시즌을 맞았다. 그러나 커리어에서 우승 역사가 없다. 2016~2017시즌 EPL과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020~2021시즌 리그컵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한 게 소속팀에서 최 성적이다.
 

런던 | AFP연합뉴스


런던 | 로이터연합뉴스


올 시즌 리그컵은 토트넘이 현실적으로 우승을 노릴 만한 대회로 꼽혔다. 특히 지난 시즌 EPL 8위에 그쳐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물거품이 된 만큼 컵대회에 이전보다 집중할 여건이 마련됐다. 토트넘이 최근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도 지난 2007~2008시즌 리그컵(당시 칼링컵)이다.

그러나 허무하게 첫판에서 탈락했다. 리그컵은 EPL부터 4부 소속 팀까지 출전하는데, 1라운드는 2~4부 팀이 치른다. 2라운드는 유럽클럽대항전에 출전하지 않는 EPL 12개 팀이 가세한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앞서 EPL 3경기에서 선발로 뛰며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친 손흥민을 비롯해 주력 대부분을 벤치에 두 출발했다. 직전 본머스전과 비교해서 선발진을 9명이나 교체했다. 다만 시즌 첫 골에 목이 마른 원톱 히찰리송은 풀럼전에도 선발 투입했다.

토트넘은 예상보다 전했다. 초반부터 상대 공격수 호드리구 무니스와 보비 리드에게 위협적인 슛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결국 전반 19분 풀럼 톰 케어니의 크로스를 저지하려던 미키 판 더 펜이 자책골을 범했다.

좀처럼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한 토트넘은 후반 11분 이반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히찰리송이 헤더 동점골로 연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25분 히찰리송, 페리시치, 올리버 스킵을 빼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 파페 사르를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의 적극성이 살아났다. 하지만 에메르송,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 등의 슛이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