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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트 ‘필리핀 바람'… 리그 판도 흔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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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프로농구가 이전과 다른 특징은 ’필리핀 바람’이다. 무려 6명의 필리핀 선수가 ‘아시아 쿼터’ 제도를 통해 KBL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시즌까지 아시아 쿼터는 일본 선수만 대상이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필리핀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원주 DB, 서울 삼성, 창원 LG, 안양 KGC인삼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가 필리핀 선수를 영입했다. 삼성과 LG는 포워드를, 나머지 4개 팀은 가드를 데려왔다. 

이들 필리핀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초반 코트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이들이 가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3·현대모비스·사진)와 이선 알바노(26·DB)다. 이들은 컵대회에서부터 화려한 기술농구로 시선을 끌더니 정규리그에서도 팀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바리엔토스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필리핀 국가대표인 그는 패스와 드리블은 물론 외곽슛 능력까지 겸비했다. 전희철 SK 감독이 “국내 선수가 일대일로는 못 막는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다. 평균 31분을 뛰면서 17.3점을 올려 득점 6위에 올랐고, 7.0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2위에 올라있다. 특히 3점슛은 경기당 4개로 전체 1위다. 아바리엔토스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모비스는 시즌 초반 3승1패로 공동 2위에 오르는 상승세다. 이런 아바리엔토스는 벌써 신인상 1순위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알바노도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눈길을 끈다. 알바노는 평균 30분여를 뛰면서 14.0득점, 6.0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두경민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면서 허웅의 이적으로 생긴 DB의 가드 공백을 훌륭히 채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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