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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폭격한 2003년생 유망주, PSG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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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은 예상대로 험난한 주전 경쟁을 해야 할 전망이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를 비롯한 유럽 복수 언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PSG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명문 PSV에인트호번의 공격형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를 영입할 예정이다. PSV 훈련 캠프에 있던 시몬스는 PSG 합류를 위해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몬스는 2003년생 공격형 미드필더로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 2019년 PSG로 이적한 후 정착하지 못하고 지난해 PSV로 적을 옮겼다. 이적 후 시몬스는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2022~2023시즌 에레디비지 34경기에 출전해 19골9도움을 기록하며 네덜란드를 폭격했다. 스트라이커가 아님에도 득점왕을 수상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로 맹활약한 시몬스는 다시 PSG의 관심을 받았다. 마침 바이아웃이 600만유로(약 86억원)로 저렴해 PSG는 부담 없이 복귀를 추진할 수 있었다.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시몬스의 시장 가치는 4000만유로(약 572억원)에 달한다. PSG는 시장 가치에 비해 아주 저렴하게 시몬스를 다시 데려오는 셈이다.

시몬스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강인과 겹치는 면이 많다. 아직 어리지만 골 결정력에 스피드와 힘, 여기에 미드필더로서 준수한 패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러 면에서 이강인과는 경쟁해야 하는 선수로 분류할 수 있다. 이미 네덜란드 대표 선수로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무대까지 밟은 시몬스는 이강인에게도 분명 까다로운 경쟁자로 볼 수 있다.

다만 시몬스는 이적 후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PSG는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모두 잔류할 경우 시몬스를 성장 가능한 팀으로 임대 보낸다는 계획이다. PSG의 방침을 보면 일단 시몬스보다는 이강인이 활용 우선 순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몬스는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없다. 네이마르와 음바페, 두 슈퍼스타의 거취를 봐야 한다. 네이마르는 일단 팀 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 가능성은 크지 않다. 관건은 음바페다. 음바페는 현재 재계약 없이 한 시즌을 더 뛴 뒤 다음해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하겠다는 의지를 고수하고 있다. PSG는 당장 올여름 떠나든지, 재계약을 맺든지, 둘 중 하나를 주장하고 있다.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결론이 어떻게 날지 알 수 없다.

시몬스는 음바페가 나갈 경우 잔류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어차피 음바페가 남아도 이강인은 주전 경쟁을 해야 한다. 음바페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 이강인 입장에선 경쟁이 어렵다. 오히려 음바페가 이적하고 시몬스가 잔류하면 경쟁은 해볼 만하다. 시몬스가 뛰어난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경쟁력을 확실하게 인정받은 선수다.

어차피 PSG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메가 클럽에 입단한 이상 이강인은 포지션 경쟁을 피해 갈 수 없다. 그래도 이강인은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경쟁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바르셀로나, 스페인을 이끌며 주로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이강인은 좌우 윙포워드에 미드필더 세 자리에서 모두 뛸 수 있다. 다채로운 능력을 갖춘 선수라 활용도가 오히려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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