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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오승환, 이와세 '407세이브' 뛰어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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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2020년 프로야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목가운데 하나는 오승환(37·삼성 라이온즈)의 복귀다. 국내 프로야구를 평정했던 오승환은 일본(한신 타이거즈)에서도 2년 연속 세이브 왕에 올랐다. 2016년 메이저리그로 건너간 오승환은 4년 동안 42세이브를 기록했다.

한·미·일 프로야구를 거치면서 오승환이 올린 세이브는 총 399개. 이 가운데는 국내리그서 거둔 277세이브도 포함되어 있다. 일본 프로야구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은 이와세 히토키(2018년 은퇴)가 보유하고 있다. 통산 407세이브.

오승환과는 8개 차다. 오승환과 이와세는 여러모로 닮았다. 둘 다 자국 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와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갖고 있다. 오승환은 2006년 47세이브를 올렸다. 2011년 스스로 이 높이에 도달한 적 있으나 아직 국내 어느 투수도 깨트리지 못한 기록이다.

이와세는 2005년 46세이브를 올려 일본 프로야구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해 이와세는 단 한 발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는 진기록을 남겼다. 노 홈런 기록이 이와세가 자랑하는 필생의 위업이라면 오승환에게는 무패 기록이 있다. 오승환은 2011년 54경기에 나와 1승 47세이브 무패의 대기록을 세웠다. 홈런은 두 방 허용. 이와세는 홈런을 얻어맞진 않았지만 2번의 패배를 안고 있다.

이와세는 19년간 일본 프로야구서만 활약했다. 팀도 원팀 주니치였다. 오승환 역시 국내리그서는 삼성에서만 뛰었다. 이와세라는 이름은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종범이 주니치에서 활약하는 동안 그와 한 솥밥을 먹었다.

무엇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준결승서 이승엽에게 통한의 역전 결승 홈런을 내준 투수로 유명하다. 2-2 동점이던 8회 말 이승엽은 좌완 이와세에게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오승환은 72경기 출장 정치 처분을 받아 5월 2일 한화전부터 출전가능하다. 이와세와의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과 차이는 8개. 내년 시즌 안에 충분히 따라 잡을 수 있는 거리다. 오승환이 두 차례나 기록한 47세이브는 단일 시즌 아시아 신기록이다. 통산 세이브 기록마저 넘어서면 이와세의 가장 소중한 기록 두 가지를 모두 꺾는 셈이다. 이와세와 오승환은 자국 리그서 각각 5차례 세이브 왕에 올랐다.

오승환은 국내 리그 통산 세이브 기록(277개)에서 손승락(37·271개)의 추격을 받고 있다. 오승환은 2012년 7월 1일 넥센(현 키움)전서 228세이브째를 올려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LG 김용수의 227개. 웰컴 '끝판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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