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극장골 안산, 부천 꺾고 10G 만에 승리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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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09:12
안산이 드디어 웃었다.
안산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부천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3분 터진 박진섭의 극장골을 앞세워 2대1 승리를 챙겼다.
무려 10경기 만의 승리다. 안산은 6월 9일 광주를 2대0으로 제압한 뒤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최하위 안산. 시작도 좋지 않았다. 부천이 선제골을 넣었다. 부천은 전반 21분 진창수의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들어 안산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안산은 후반 16분 황태현의 패스를 받은 김현태가 동점골을 꽂아 넣으며 1-1 균형을 맞췄다.
일진일퇴 공방전이 펼쳐졌다. 마지막에 웃은 것은 안산이었다. 안산은 후반 43분 상대 진영으로 치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박진섭의 기습 슈팅으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안산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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