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북한 사격…창원세계선수권서 빈 총만 '탕탕'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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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 19:58
사격은 북한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종목이다.
북한이 올림픽 금메달을 딴 6개 종목 중 하나가 사격이며, 역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그러나 경남 창원에서 진행 중인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사격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북한 사격은 번번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메달은 고사하고, 결선 진출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시안게임 7관왕을 달성한 북한의 '사격 영웅' 서길산 감독이 이끄는 북한 대표팀은 대회 첫날인 2일부터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부분 선수는 출전한 경기에서 하위권을 맴돌았고, 북한 대표팀 관계자는 "3일부터는 우리 주 종목이 시작한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북한 사격은 3일과 4일에도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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