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출전한 두산 양의지·KIA 안치홍, 휴식 끝…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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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23:58
양의지-정우람, 우승 마무리(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한일전.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한국 대표팀 포수 양의지와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경기 종료와 동시에 손을 맞잡고 기뻐하고 있다. 2018.9.1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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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아시안게임 야구 3연패 달성에 힘을 모은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32)와 KIA 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28)이 휴식을 끝내고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른다.
양의지와 안치홍은 나란히 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두산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양의지는 5번타자 포수로, 안치홍은 4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KBO리그가 재개한 4일, 양의지는 복통 탓에 출전하지 않았다. 안치홍도 피로가 누적된 터라 8회 대타로 등장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5일 "양의지가 오늘은 선발 출전한다. 몸 상태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기태 KIA 감독도 "안치홍이 체력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선발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2타점 안치홍, 수비 깔끔하게(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8회초 일본 선두타자 모리시타가 친 타구를 2루수 안치홍이 잡아낸 뒤 1루에 송구하고 있다. 2018.9.1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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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치른 두산 소속의 대표 선수들은 대부분 KBO리그 복귀 신고를 마쳤다.
불펜 함덕주와 박치국은 4일 KIA전에서 구원 등판했다. 김재환은 4일과 5일 모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선발 투수들은 조금 더 휴식한다.
아시안게임 첫 경기와 결승전을 모두 책임진 KIA 에이스 양현종, 중국전 선발로 나선 임기영(KIA)은 아직 1군 선수단에 합류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슈퍼라운드에서 선발 바로 뒤에 등판해 긴 이닝을 소화한 이용찬(두산)도 두산에서는 선발로 등판하고자 구위를 가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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