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일찍 내려간 건 어쩔 수 없어…실투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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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일찍 내려간 건 어쩔 수 없어…실투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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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1·LA 다저스)이 예상외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온 아쉬움을 토로했다.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4이닝 동안 공 79개만 던지고 3실점 한 채 물러났다.

4회말 다저스 공격에서 1사 2,3루의 찬스가 오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 대신 대타 브라이언 도저를 내세웠다.

류현진은 '교체됐을 때 아쉽지 않았냐'고 묻자 "모든 선발 투수라면 그렇게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 (조기 강판으로) 아쉬운 느낌이 많았을 텐데.

▲ 그 상황이 오늘 경기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긴 했는데 선수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이 훨씬 짧았는데 오늘 투구는 어땠나.

▲ 이전 경기(16일 샌프란시스코전 6이닝 무실점)보다 제구가 완벽하지 않았고 투구 수로는 더 던질 수야 있었겠지만 오늘 경기에서 그 상황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 팀이 지구 1위 경쟁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상황인데, 어떤 마음가짐인가.

▲ 모든 선수가 다 그럴거라 생각한다.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몇 경기 뒤지고 있지만 선수들이 다들 역할을 하고 있다. 선발 투수들은 선발의 그 역할을 해야 한다.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다.

-- 작년에는 이맘때 지구 우승을 확정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부담감을 느끼지 않나.

▲ 부담스럽진 않다. 대신 항상 이겨야 된다는 생각으로 올라간다. 팀이 이길 수 있는 방향으로만 생각하고 있다.

-- 야디에르 몰리나에게 홈런 맞은 공은.

▲ 살짝 실투이긴 했었다. 불리한 카운트에서 아쉬운 투구였다. 더구나 초반 앞서는 상황에서 적시타를 맞고 또 홈런을 내줘 더 아쉽다.

-- 오늘 3회만 빼면 다 괜찮았던 것 같은데. 2회말 공격이 길었던 것도 영향을 줬나.

▲ 일단 3회에 좀 제구도 안 됐던 것 같고,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다 보니까 어려운 상황에서 막았어야 됐는데 그게 안 됐다.

-- 호세 마르티네스에게 맞은 적시타는 행잉커브, 몰리나에게 홈런 맞은 건 높은 직구였다. 실투였나.

▲ 제구의 중요성을 역시 깨달았다. 제구가 조금만 높게 가면 좋은 타구, 정타와 연결된다. 제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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