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서정원 전 감독 후임에 이병근 감독대행 선임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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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20:32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서정원(48) 전 감독의 자진 사퇴에 따른 사령탑 공백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팀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병근(45)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수원은 30일 "이병근 감독대행이 오는 9월 2일 대구FC와 K리그1(1부리그) 27라운드 원정경기부터 팀을 지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근 감독대행은 올해 남은 시즌 팀 성적에 따라 내년에도 수원의 지휘봉을 계속 잡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은 서정원 전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28일 자진해서 사퇴하자 29일 전북 현대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때 이병근 수석코치가 임시 사령탑으로 지휘하도록 했다.
수원은 전북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데얀의 활약을 앞세워 3-0 완승을 해 ACL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수원을 이끌게 된 이병근 감독대행은 진주고와 한양대를 거쳐 1996년부터 20006년까지 수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서 뛰었다.
현역 은퇴 후에는 2008년부터 경남FC 스카우트와 수석코치를 지냈고, 2013년부터 수원 수석코치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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