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104억원 받고 보냈던 마리아노 430억원에 재영입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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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17:14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 시장 막바지에 공격수 보강을 택했다.
이름값보다 잘 아는 쪽을 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피크 리옹에서 스트라이커 마리아노 디아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리아노는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리옹으로 이적했던 유스 출신으로 1년 만에 재영입을 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공격수 보강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매 시즌 40골을 보장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보낸 자리를 메워야 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얽혔던 빅네임만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마우로 이카르디(인터 밀란) 등 화려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들의 영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깨닫고 장고했다.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
마르코 아센시오 등 현재 자원을 활용할지, 그래도 새로운 얼굴을 보강할지를 선택해야 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공격수 보강을 원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마리아노 카드를 꺼냈다.
레알 마드리드가 데려온 마리아노는 2012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뛰었던 유망주다.
레알 마드리드 C팀과 B팀을 거치며 성장한 그는 2015/2016시즌 B팀에서 27골을 넣으며 기대를 받았다.
2016/2017시즌에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부름을 받아 1군서 14경기를 뛰어 5골을 넣기도 했다.
그러나 마리아노가 1군에 남을 자리는 없었고 리옹으로 이적했다. 마리아노가 리옹에서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프랑스 리그 첫 시즌에 21골 7도움을 올리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다급한 레알 마드리드는 프랑스 무대서 증명한 마리아노 영입을 결정했다.
리옹으로 보낼 때 800만 유로(약 104억원)를 이적료로 받았던 레알 마드리드는
그보다 4배가 뛴 3300만 유로(약 429억원)를 지불하며 마리아노를 복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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