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KC서 루카스 두다 영입..대타 자원 보강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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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17:15
애틀랜타가 두다를 영입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1루수 루카스 두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캔자스시티에 현금을 내주고 두다를 영입했다. 캔자스시티는 두다의 잔여연봉 절반을 부담한다.
트레이드는 공식 발표됐다.두다는 올시즌을 앞두고 캔자스시티와 1년 35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에릭 호스머(SD)가 떠난 자리를 대신했고 87경기에 출전해 .242/.310/.413, 13홈런 48타점을 기록했다.
2014년 30개, 2015년 27개, 지난해 30개 홈런을 기록했던 장타력은 급감했지만 타율은 커리어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이미 프레디 프리먼을 보유한 애틀랜타인 만큼 두다는 대타 요원의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2007년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뉴욕 메츠에 지명돼 2010년 데뷔한 두다는 메츠와 탬파베이 레이스,
캔자스시티에서 통산 9시즌 동안 899경기에 출전해 .242/.337/.452, 151홈런 453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LA 에인절스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포수 르네 리베라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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