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보강' 다저스, 마이너 계약으로 맥칼리스터 영입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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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2:15
불펜 보강이 시급한 LA 다저스가 잭 맥칼리스터(30)를 데려왔다.
다저스 트리플A 구단 측은 “맥칼리스터가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해
트리플A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맥칼리스터는 지난 시즌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2015년부터 3년간 183.1이닝을 소화, 9승 8패 23홀드 평균자책 2.99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4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 6.20으로 인상적이지 못하다. 지난 8월 8일에는 소속팀에서
방출되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95.3마일에 이르는 평균
패스트볼 구속”을 맥칼리스터의 강점으로 꼽았다. 동시에 맥칼리스터가
“9월 확장로스터 기간에 빅리그에 올라갈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최근 다저스는 불펜 난조로 홍역을 치렀다. 경기 막판 불펜 싸움에서 밀리며
지난 1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시작으로 5연패에 빠졌다. 지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연전을 스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최근 15경기 성적은 6승 9패다.
불안감은 여전하다. 스캇 알렉산더는 8월 10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 6.75에 그치고 있다.
마무리 켄리 잰슨은 부정맥 증세에서 복귀해 3경기에 등판했지만, 매 경기 홈런을 허용했다.
8월 팀 불펜진 평균자책은 5.06에 달한다.이에 다저스는 지난 시즌까지 클리블랜드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맥칼리스터를 영입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위태로워진 다저스가 난관을 극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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