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日 메이저리거 평균 연봉 1위,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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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日 메이저리거 평균 연봉 1위,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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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일본인 메이저리그 선수의 계약 소식에도 아직까지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31)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일본인 메이저리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일본의 스포츠매체 닛칸스포츠는 야마구치 순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소식을 전하며 현재까지 일본인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평균 연봉을 높은 순으로 나열했다. 야마구치는 토론토와 2년 635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2020 시즌 이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스가노 토모유키(30)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센가 코다이(26) 역시 2014년 다나카 진출 당시보다는 주목도가 낮아 당분간 다나카의 평균 연봉 기록은 깨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류현진은 2019년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평균 2000만 달러),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2013년 7년 1억 3000만 달러(평균 1857만 달러), 박찬호 역시 텍사스 레인저스와 2001년 5년 6500만 달러(평균 13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평균 연봉 순위

1위 평균 2214만 달러 - 다나카 마사히로, 2014년 뉴욕 양키스와 7년 1억 5500만 달러 계약

2위 평균 2100만 달러 - 다르빗슈 유, 2018년 시카고 컵스와 6년 1억 2600만 달러 계약

3위 평균 1800만 달러 - 스즈키 이치로, 2007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5년 9000만 달러 계약

4위 평균 1600만 달러 - 구로다 히로키, 2014년 뉴욕 양키스와 1년 1600만 달러 계약

5위 평균 1433만 달러 - 기쿠치 유세이, 201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3년 4300만 달러 보장 계약

6위 평균 1300만 달러 - 마쓰이 히데키, 2005년 뉴욕 양키스와 4년 52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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