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욕심 無' 론도, "론조 볼 성장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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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02:30
[점프볼=서호민 기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라존 론도(32, 185cm)가 팀 내 경쟁 상대인 론조 볼(20, 197cm)의 성장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론도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연예 스포츠 매체인 ‘TMZ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인터뷰에서 론도는 “나의 목표는 오직 팀의 승리다”라고 다음 시즌 목표를 이야기했다.
론도가 레이커스에 합류하면서 지난 시즌 레이커스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던 론조 볼과의 주전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론도는 주전에 큰 욕심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경쟁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벤치에서 출전해도 상관없다. 나는 론조 볼이 최대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론조 볼의 멘토 역할을 자처했다.
리그 13년차 베테랑인 론도는 여전히 리그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패스 센스와 경기 조립 능력, 트랜지션 등 포인트가드가 갖춰야 할 덕목은 모두 갖췄다. 다만, 론조 볼은 트랜지션과 코트비전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공격을 풀어가는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 론조 볼이 베테랑 론도로부터 특유의 노하우와 센스를 전수 받는다면 앞으로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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