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 삼성에 FA 계약금 21억원 반납하라"…법원 판결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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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12:36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돼 유죄 판결을 받은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35) 씨에게 구단으로부터 받은 계약금 일부를 되돌려주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민사13부(부장판사 원종찬)는 24일 삼성라이온즈가 안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안지만은 삼성이 선지급한 자유계약선수(FA) 계약금 21억2천여만원을 반납하고 소송비용을 부담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안씨는 2014년 계약금 35억원에 연봉 7억5천만원, 4년 총액 65억원이라는 조건에 삼성라이온즈와 FA 계약을 했다.
그러나 2016년 불법 도박에 연루된 일이 드러나 구단에서 퇴출당했다.
삼성라이온즈 측은 안씨에게 계약금 중 일부를 돌려달라며 지난해 1월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가 양측에 화해권고결정을 내렸지만 삼성라이온즈가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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