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손가락 수술 받는다…필라델피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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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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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수술대에 오른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중 왼쪽 네 번째 손가락 인대가 끊어진 엠비드가 내일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엠비드는 수술을 마치고 1~2주가 지난 뒤 복귀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라델피아의 간판스타인 엠비드는 지난 7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경기 1쿼터에서 손가락을 다쳤다.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엠비드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3.4득점, 12.3리바운드, 1.35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엠비드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린 필리델피아가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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