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끼+수면+냉동요법..호날두, 엄격한 다이어트로 경기력+몸매 유지
[OSEN=강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 다이어트 방식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축구선수로는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에도 놀라운 경기력과 근육질 몸매를 보여주고 있는 호날두의 건강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호날두는 세리에 A로 리그를 옮긴 지난 해 47경기에서 31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23경기에서 16골을 넣고 있다. 평소 자신의 득점력과 비교해 줄었지만 여전한 파괴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호날두의 이런 활약 이면에는 노력이 필요했다. 식단은 물론 운동, 수면, 휴식까지 호날두가 절제된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이었다.
기사에 따르면 호날두는 생선 요리가 중심인 식사를 하루 최대 6끼를 먹을 수 있다. 아침은 치즈와 햄, 저지방 요구르트 등으로 가볍게 먹는다. 점심은 두 번 먹을 수 있다. 우선 닭과 샐러드를 먹고 참치, 올리브, 달걀, 토마토를 추가로 먹을 수 있다. 간식은 신선한 과일과 아보카도 토스트다. 저녁도 두 번 가능하다. 황새치, 대구찜 등 생선 종류와 샐러드를 먹고 스테이크 등 육류와 칼라마리(오징어)를 먹을 수 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호날두는 매일 8시간 수면을 취한다. 여기에는 5차례 휴식도 포함된다. 호날두는 "훈련을 위해 적당한 취침은 정말 중요하다"면서 "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특히 경기 전에는 더 그렇다. 수면은 정말 중요한 근육의 회복을 돕는다"고 밝혔다. 또 호날두는 필라테스에 기반을 둔 루틴(생활습관처럼 굳어진 행동)을 통해 몸을 관리한다.
수영을 즐기는 호날두는 크라이요법(냉동요법)을 위한 시설에 5만 파운드(약 7500만 원)를 투자하기도 했다. 실내 온도가 영하 160도에도 200도까지 내려가는 극저온요법으로 근육의 통증과 붓기, 염증 등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이런 모습은 호날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주 볼 수 있다.
호날두는 정신적인 부분도 신경쓰고 있다. 호날두는 "정신적인 힘은 체력 만큼이나 중요하다"면서 "훈련과 육체 세션이 가장 중요하지만 편안한 생활을 하는 것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최고를 유지시켜준다"고 강조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호날두 신체조건의 마지막 비밀은 알콜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호날두는 지난 2005년부터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 이는 호날두가 20세 때 맞이했던 알콜 중독자였던 아버지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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