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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싸움에서 멀어진 LG, 이제 4위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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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들어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LG 트윈스가 2위 싸움에서 사실상 멀어졌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시즌 11차전에서 2-9로 완패했다.

2위 SK와 맞대결에서 패한 4위 LG는 이제 그 간격이 7경기로 벌어졌다. 남은 38경기에서 뒤집기에는 벅찬 격차다.

후반기 16경기에서 5승 11패로 급격한 내리막길에 접어든 LG는 이제 4위 자리마저 위태롭다.

6월 한때 단독 2위로 올라섰던 기세를 잃어버린 LG는 이제 중위권 팀들의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LG에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이 두고두고 아쉬울 수밖에 없다.

LG는 작년 9월부터 이어진 두산전 연패를 끊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오히려 3연전 싹쓸이 패배를 당하며 연패 기록은 13경기로 늘어났다.

'잠실 라이벌'에 치욕적인 연패를 당하면서 팀은 만신창이가 됐다.

그나마 기댈 곳은 선발진이었으나 이날 선발 복귀전을 치른 차우찬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차우찬은 지난달 2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뒤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됐다.

고관절 통증을 참고 던지며 최근 난조를 보였다는 게 LG 구단의 설명이었다. 열흘 만에 돌아온 차우찬은 변화가 없었다.

차우찬은 2회초 김강민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는 등 4이닝 8실점하고 무너졌다.

LG는 지난달 31일 SK에서 문광은을 데려오기는 했으나 여전히 불안한 불펜진을 고려할 때 기댈 곳은 선발진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차우찬이 또다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차우찬은 최근 4경기에서 7-6-6-8실점 하며 좀처럼 부진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다.

타선의 집중력 부족은 이날도 여전했다.

이날 안타 수에서 LG는 10개로 SK로 똑같았지만 스코어는 7점이나 뒤졌다.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빠진 이후 팀에는 김현수를 제외하고는 확실한 해결사가 보이지 않는다.

후반기 들어 급격한 부진에 빠진 베테랑 박용택이 이날 솔로포 포함 2안타를 쳐내며 부활의 기지개를 켠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탄탄한 선발진과 화끈한 타선을 자랑했던 LG가 불과 두 달 만에 전혀 다른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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