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김기태 감독 "타이거즈 새 역사 쓴 양현종, 축하한다
슬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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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02:47
"타이거즈 좌완 최초 5년 연속 10승 거둔 양현종, 축하한다."
KIA타이거즈가 초반 대량득점에 힘입어 두산베어스에 대승을 거뒀다.
KIA는 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13-5로 승리했다.
경기 두산 상대 선발 후랭코프의 퇴장으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틈타 대량득점으로 이어간 것이 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이는 타이거즈 좌완투수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타선에서는 김주찬이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양현종이 선발투수로서 좋은 투구를 해줬다"라며, "타이거즈 좌완 최초 5년 연속 두 자릿 수 승리를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야수들도 적극적인 공격으로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출처 s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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