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그] '보름의 1군 체험' NC 오영수, "선배들보다 미친듯이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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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리그] '보름의 1군 체험' NC 오영수, "선배들보다 미친듯이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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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신인 내야수 오영수(18)는 올 시즌 1군 선수단에 정확히 보름간 머물렀다. 지난 4월29일 마산 두산전에서 깜짝 콜업됐고 첫 선발 출장 기회까지 잡았다. 이후 다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오영수는 지난 6월24일,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보름간의 1군 무대에서 11경기 타율 15타수 2안타의 성적을 남겼다.

신인으로서 1군 무대를 밟는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그래도 보름의 1군 무대 경험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퓨처스리그 KIA전이 열리는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만난 오영수는 "기술적 부분보다는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일단 오영수의 최대 강점은 타격. 퓨처스리그에서 40경기 타율 3할6푼4리(151타수 55안타) 7홈런 34타점 OPS 1.079의 기록으로 거포 내야수 재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나의 최대 강점은 여전히 타격이라고 생각한다"는 오영수다.

하지만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은 체력의 뒷받침과 함께 수비라는 것도 함께 얻었다. 그는 "체력, 그리고 몸 관리와 함께 수비가 돼야 기회를 더 많이 잡을 수 있다는 것도 얻은 1군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수비와 공격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보완해야 할 과제다. 그는 "수비 단점을 보완하려고 하다보니 타격 컨디션이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며 "수비를 안정화하면 타격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름의 1군 경험은 오영수를 더욱 독하게 만들었고, 그의 다부진 체구처럼 각오까지 단단해졌다. 오영수는 "1군 선배들은 자리를 잡고 이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이제 선배들보다 더 잘하고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더 미친듯이 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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