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인내심 폭발, 린가드와 작별 결심
▲ 린가드와 솔샤르(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작별이 다가오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9일(한국 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제시 린가드에 대한 인내심이 결국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5년부터 임대 생활 대신 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다. 처음에는 빠른 돌파와 기습적인 슈팅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어느 순간부터 린가드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당장 프리미어리그 기록만 봐도 알 수 있다. 린가드는 2018년 12월 카디프 시티전 이후 아직까지 공격과 도움, 공격 포인트가 1개도 없다. 린가드는 이런 상황에 축구에 열중하지 않고 축구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다.
쇼핑 브랜드를 출범했고, 개인 방송에 집중하고 있다. 결국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린가드보다 SNS를 많이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알던 린가드로 돌아오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린가드의 계속되는 부진에 솔샤르 감독의 마음도 달라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최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보여준 린가드의 모습에 크게 분노했고, 그와 작별할 것을 결심했다. 린가드를 하프타임에 교체한 것도 그런 이유다.
린가드는 마이클 펠란 코치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큰 소리를 들었다고 전해진다. 린가드와 맨유의 작별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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