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와 결별한 첼시, 사리 전 나폴리 감독 선임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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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19:3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후임으로 마우리치오 사리(59) 전 나폴리 감독을 선임했다.
첼시는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리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출신 사리 감독은 2015∼2018년 나폴리를 맡아 세리에A 준우승 두 번, 3위 한 번의 성적을 거뒀다. 2017년에는 세리에A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사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와 첼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어서 일을 시작하고 선수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첼시는 앞서 13일 콘테 감독을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역시 이탈리아 출신인 콘테 감독은 2016년 첼시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 데뷔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구단과 선수 이적을 두고 번번이 충돌했고, 첼시가 리그 5위에 그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치자 결국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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