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감독 "번즈, 흥이 많은 선수" 外

“흥이 많은 선수에요.” 
조원우 롯데 감독(20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최근 5연속 대포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번즈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밝게 웃으며)

“시즌 첫 홈런과 생애 첫 3안타, 그래도 이겨야 기쁘죠.” 
두산 외야수 김인태. (20일 잠실 넥센전을 앞두고 19일 넥센전 활약상에 대한 소감을 묻자. 김인태는 19일 1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맹활약을 펼쳤지만 두산은 10회 연장 승부 끝에 5-6으로 패했다.)

“수염은 다시 기를 생각입니다.” 
넥센 외야수 김규민 (20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최근 수염을 깔끔하게 잘라낸 모습을 언급하자 웃으며. 김규민은 “그동안 수염을 길러왔던 것은 야구를 잘 하고 있어서였는데, 최근에 못 하는 것 같아 잘라냈다”며 타격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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