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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 잇단 부진… 어려워진 메이저 전초전 우승 소식

보헤미안 0 342 0 0
이미향. AF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오는 8일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지난 1일 개막한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는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기량을 최대한 끌어 올리려는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했다. 한국 선수들도 ‘골프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 등이 나섰지만 기대와 달리 잇단 부진을 보여 우승 꿈이 멀어졌다.

첫날 8언더파의 맹타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오른 이미향(27·볼빅)은 4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사흘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린시위(24·중국), 조지아 홀(24·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우승 꿈을 키운 이미향은 이날 4번 홀(파4) 더블보기와 7번 홀(파3) 보기로 초반 흔들렸다. 9번 홀(파5)에서 약 8m짜리 이글 퍼트를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 시켰지만 후반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1개씩 맞바꿨다. 이미향은 첫날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페어웨이 안착률 92.9%, 그린 적중률 88.9%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티샷이 크게 흔들리며 각각 28.6%, 44.4%로 곤두박질 쳤다. 1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멜 리드(33·잉글랜드)와 6타차인 이미향은 최종라운드에서 대역전극에 도전한다. 이미향은 “샷이 안 좋았던 것에 비해서는 세이브를 잘했다”며 “오늘 쇼트 게임 감각이 좋았기 때문에 내일은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더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세영(27·미래에셋)과 신지은(28·한화큐셀)이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9위에 올랐고 박성현(27·솔레어)과 전인지(26·KB금융그룹)는 1언더파 212타, 공동 56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이 어려워졌다. 박인비와 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을 제패한 이미림(30·NH투자증권)은 컷탈락하는 부진을 보였다. 한편 미국교포 선수 제니퍼 송(30)은 14언더파 199타를 기록, 1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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