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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남편’ 파루크 페레이 코치,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보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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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아본단자 감독을 도울 외국인 코칭스태프 2명을 영입했다. 파루크 페레이 코치와 이반 브라가그니 트레이너다. 페레이 코치는 ‘전직 V-리거’ 헬렌 루소의 남편이기도 하다.

흥국생명이 2023-24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후반부에 지휘봉을 잡게 된 아본단자 감독과 함께 기존 코칭스태프가 그대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 여기에 김대경 수석코치의 뒤를 이어 각각 튀르키예, 이탈리아 출신의 페레이 코치와 브라가그니 트레이너가 새롭게 합류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브라가그니 트레이너는 시즌이 끝난 뒤 합류해 이미 한 차례 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페레이 코치는 6월에 입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993년생 페레이 코치는 루소의 남편이다. 벨기에 출신의 루소는 지난 2020-21시즌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아내가 뛰었던 한국 리그에 남편이 코치로 오게 됐다. 페레이 코치는 2014년부터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코치직을 맡았다. 이후 폴란드 체믹 폴리스(2018), 튀르키예 닐루페르(2019), 튀르키예항공(2019), 독일 슈투트가르트(2021~2022)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갔고, 올해에는 한국 V-리그에서 새 출발을 한다.



브라가그니 트레이너의 이력이 화려하다. 1972년생인 그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이탈리아에서 어시스턴트 코치와 피지컬 코치로 지냈다. 2013년에는 튀르키예로 넘어가 페네르바체에서 4시즌을 보냈다. 직전 시즌에도 아본단자 감독이 있었던 튀르키예 항공에서 피지컬 코치로 경력을 이어갔다. 이탈리아와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 덴마크 남자배구대표팀에서도 코치 경력을 쌓았다.

두 명 모두 아본단자 감독과 인연이 깊다. 이탈리아, 튀르키예 리그 등 여러 팀에서 함께 팀을 이끈 바 있다.

구단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배구, 체력 의무 스태프를 분야별로 나눠 각자의 전문성을 극대화시키는 훈련 방식이 정착돼 있다. 훈련 파트를 세밀하게 구분해 선수의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유럽식 선진 시스템을 접목하고자 한다. 또한 외국인 코치 영입을 통해 아본단자 감독의 시즌 구상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흥국생명은 5월 초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이전까지 1차 훈련을 진행했다. 아본단자 감독이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점검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약 한 달간의 휴식 이후 6월 중순부터 다시 시즌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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