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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스타 호날두는 블랙홀, 헌신적인 카바니 기용 필요" 英매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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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주춤하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대신 에딘손 카바니(34)를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7분 생 막시맹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가던 맨유는 후반 교체 투입된 카바니가 후반 26분 동점골을 터뜨려 힘겹게 승점 1을 따냈다. 

랄프 랑닉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승점 28(8승 4무 5패)이 되면서 리그 7위에 올랐고 다잡은 승리를 놓친 뉴캐슬은 승점 11(1승 8무 10패)로 19위에 머물렀다.

이날 영국 '스쿼카'는 경기 후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가 아니라 카바니가 맨유에서 필요한 공격수임이 입증됐다"고 평가해 관심을 모았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이번 여름 최고 인기 선수였고 엄청난 골을 기록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를 화합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고 혹평했다. 

스쿼카는 이날 호날두에 대해 "퇴장 당할 뻔한 충격적인 태클을 제외하고 수비적으로 아무 것도 제공하지 못했고 패스와 연계 플레이도 형편 없었다. 그나마 용서 받을 수 있었던 득점까지 실패했다. 경기 내내 2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그나마도 유효슈팅이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 속도와 움직임 부족은 그가 공격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었고 뉴캐슬의 수비를 위협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여 오직 공격에만 치중하는 호날두의 모습을 비판했다.

반면 카바니에 대해서는 "호날두와 완전히 달랐다"면서 "격렬한 피지컬을 앞세워 쉴 새 없이 압박했고 나이 든 기색이 전혀 없었다. 그가 투입되면서 후반부터 맨유의 템포가 극적으로 높아졌고 공격의 중심에 서면서 뉴캐슬을 위협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스쿼카'는 "카바니는 이 젊은 맨유팀이 필요로 하는 베테랑 센터포워드다. 맨유에는 팀 동료들을 더 낫게 만드는 근면하고 헌신하는 전사가 필요한 것이지 호날두 같은 늙은 슈퍼스타가 아니다"면서 "호날두는 축구의 블랙홀과 같다. 자신을 둘러 싼 모든 것을 극도로 부정적인 방식으로 뒤틀고 왜곡시키는 엄청난 힘을 지녔다"고 주장했다. 

또 "호날두가 토트넘전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카바니와 함께 뛰었기 때문이다. 카바니는 호날두가 경기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서 "랑닉 감독이 진정 맨유에서 자신의 축구를 하고 싶다면 호날두 대신 카바니를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복귀가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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