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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앞두고 경기 감각↑' 정우영, 교체로 16분 소화... 팀은 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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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2022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소속팀에서 16분 동안 뛰었다.

프라이부르크는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4-1로 제압했다.

이날 결과로 프라이부르크는 2위로 도약했다. 1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차를 ‘4’로 좁혔다.

정우영은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교체로 출전, 1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프라이부르크가 이른 시간 앞서 나갔다. 전반 3분 그리포가 페널티킥 기회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전반 6분, 20분 그리포는 내리 골을 퍼부으며 킥오프 20분 만에 헤트트릭을 작렬했다.

그리포의 전반 20분에 나온 골도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이 과정에서 베를린의 레이트가 퇴장당해 프라이부르크가 수적 우위를 점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쐐기골을 작렬했다. 전반 추가시간 그레고리치가 팀의 4번째 골을 작렬했다. 프라이부르크의 4-0 리드 속 전반전이 종료됐다.

정우영은 후반 30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 경기 끝까지 뛰었다.

베를린은 후반 39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1골을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추가 만회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프라이부르크의 4-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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