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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승부차기 끝에 경남 꺾고 FA컵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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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빈 "내가 끝냈다"
양한빈 "내가 끝냈다"(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전 경남 FC와 FC 서울 경기. 서울 골키퍼 양한빈이 승부차기 경남 마지막 주자 말컹 골을 막은 후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말컹. image@yna.co.kr
연장까지 0-0 비긴 후 양한빈 선방으로 승부차기 승리  
양보 못 해
양보 못 해(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전 경남 FC와 FC 서울 경기. 경남 네게바와 서울 고요한이 볼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18.7.25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FC서울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경남FC를 제압하고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에 진출했다.

서울은 25일 경남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경남FC와 전후반과 연장전을 모두 득점 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선수들이 물을 마시는 '쿨링 브레이크'가 전후반 한 차례씩 주어질 정도로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전후반 90분 동안 헛심 공방을 이어갔다.

최근 여섯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두 팀답게 쉽사리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서울이 최근 영입한 세르비아 공격수 마티치가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고, K리그 득점 2위인 경남의 말컹도 후반 교체 투입돼 여러 차례 골문을 두드렸으나 끝내 골망을 열지 못했다.

앞다퉈 선방을 이어간 서울 양한빈, 경남 이범수 두 골키퍼의 대결도 팽팽했다.

결국 연장까지 득점을 내지 못하면서 승부차기에서 본격적인 수문장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범수
이범수 '잘 막았는데'(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전 경남 FC와 FC 서울 경기. 경남 골키퍼 이범수가 승부차기를 막고 있다. image@yna.co.kr

양한빈은 두 번, 이범수는 한 번씩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상황에서 경남의 네 번째 키커 말컹이 실축을 하면서 길고 긴 승부는 결국 원정팀 서울의 승리로 끝이 났다.

두 팀은 오는 28일 서울에서 K리그1 리턴 매치를 치른다.

서울은 이날 고려대를 꺾고 올라온 제주 유나이티드와 내달 8일 FA컵 16강전에서 맞붙는다.

역시 K리그1 팀 간의 맞대결로 펼쳐졌던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선 전남이 1-0으로 승리했다.

K리그1의 절대 강자 전북 현대는 부산교통공사를 3-1로 꺾었다. 티아고와 아드리아노, 정혁이 한 골씩을 넣었다.

독일 2부 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는 이재성은 이날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전 전적

FC서울 0-0<승부차기 3-1> 경남FC

말컹을 막아라!
말컹을 막아라!(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전 경남 FC와 FC 서울 경기. 경남 말컹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image@yna.co.kr

춘천시민축구단 2-1 대전코레일

전북 현대 3-1 부산교통공사

제주 유나이티드 4-1 고려대

인천 유나이티드 2-0 포천시민축구단

울산 현대 1-0 수원FC

전남 드래곤즈 1-0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6-1 김포시민축구단

김해시청 2-1 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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