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선제골' 알나스르, 후반에만 4실점 굴욕... 슈퍼컵서 알힐랄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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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01:06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가 '라이벌' 알힐랄과의 2024 사우디 슈퍼컵 결승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후반에 4골을 허용하고 완패했다.
알나스르는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브하의 프린스 술탄 빈 압둘라지즈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알힐랄과의 2024 사우디 슈퍼컵 결승에서 1-4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알힐랄이 2년 연속 및 통산 5번째 슈퍼컵 우승의 기쁨을 맛본 반면 알나스르는 2020년 우승 이후 4년째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
알나스르는 전반 44분 만에 호날두의 득점포가 터져 리드를 잡았다.
골 지역 왼쪽에서 압둘라흐만 가리브가 내준 컷백을 호날두가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알힐랄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
호날두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며 자축했다.
이번 득점으로 호날두는 개인 통산 897골(A매치 130골 포함)을 기록, '900골' 달성에 3골을 남겨뒀다.
하지만 알나스르의 기쁨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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