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원 방문해 K리그 지켜본 '홍명보호 코치진', '의외의 이름'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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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08:06
홍명보 감독과 코치진이 현장에서 K리그를 지켜봤다. 명단 발탁에 영향이 있을까.
수원FC는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5-0으로 완승했다.
최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두 외국인 코치가 경기장을 찾았다. 포르투갈 출신으로 자국 대표팀을 비롯해 다수의 포르투갈 1부리그 팀에서 지도자로 활약한 주앙 아로소(52) 코치가 수석코치겸 전술 코치와 포르투갈 SL 벤피카에서 코치와 분석관을 지낸 티아고 마이아(40) 코치가 전술분석 코치가 그 주인공이다.
10년 만에 대표팀 감독 자리에 앉은 홍명보 감독은 잠시 후 오전 11시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두 코치는 최종 점검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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