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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욱 1번-김도영 벤치' KIA, 롯데와 2차전 라인업 공개[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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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코리아

[광주=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KIA 타이거즈 김종국(49) 감독이 직전 경기에서 타격감이 좋았던 자원들을 적극 활용해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KIA는 13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KIA는 전날 펼쳐진 1차전에서 4-5로 뒤지던 8회말, 대타 고종욱의 역전 2타점 2루타로 6-5의 짜릿한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3연패 탈출하면서 시즌 4승 5패, 승률 5할을 다시 노릴 수 있게 된 KIA다. 

위닝시리즈 확보에 도전하는 KIA는 이날 선발투수로 한승혁이 나선다. 그는 지난 시범경기에 3번 모습을 드러내 14이닝 6실점(5자책)으로 평균자책점 3.21을 찍었다. 지난 2월 왼쪽 내복사근 부분 손상으로 이탈한 임기영의 공백을 메꿀 투수로 낙점됐다. 지난 7일 광주 한화전에 첫 등판한 한승혁은 5.2이닝 2실점(1자책)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맞선 롯데는 나균안이 올 시즌 첫 선발 등판해 한승혁과 상대한다.

경기 전 만난 KIA 김종국 감독은 이날 경기에 임할 라인업을 공개했다. 고종욱(좌익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한승택(포수)-류지혁(3루수)-박찬호(유격수) 순이다.

전날 역전 결승타의 주인공 고종욱이 선발 리드오프로 낙점받았다. KIA는 현재 1번 자리에 대한 고민이 깊다. 김도영, 소크라테스, 박찬호 등이 1번을 거쳤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못내고 있다. KIA의 1번 타자 타율은 1할3푼2리(38타수 5안타)에 불과하다. 김종국 감독은 짜릿한 손맛을 본 고종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스포츠코리아

그에 따라 전날 리드오프 김도영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수비 포지션인 3루는 타격감이 좋은 류지혁이 차지했다. 김 감독은 "김도영은 호흡을 하루 정도 쉬는 날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김도영이 제외됐을 때도 김 감독은 같은 이유를 이야기한 바 있다. 이어 김 감독은 "(김도영은) 이우성과 함께 우타자 대타 카드로 대기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2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에 빛나는 한승택도 다시 선발로 나서 포수 마스크를 쓴다. 고종욱을 리드오프로 선택한 것과 같은 이유다. 김 감독은 "김호령, 한승택, 이우성에 이어 마지막 고종욱까지 소금 같은 존재들이 너무 잘해줬다"라며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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