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패배후 해고된 감독 ‘충격’…‘감독 파리목숨’ NO
시즌 개막후 가장 빠른 감독 해고가 나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바로 아랫단계인 EFL 감독이 개막전 패배로 경질되었다고 한다.
영국 언론들은 13일 일제히 ‘EFL 감독, 새 시즌 개막전 패배 후 구단이 잔혹하게 해고’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감독을 해고한 팀은 프레스턴 노스 엔드 축구 클럽이고 경질된 감독은 라이언 로우이다. 그래서 기사는 챔피언십 개막 경기에 패한 로우 감독이 해고되었다고 전했다.
로우 감독을 경질한 프레스턴 노스 엔드 팀은 후임 감독을 영입하기전까지 마이크 마쉬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한다.
프레스턴은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라이언 로우 감독과 상호 협의하에 클럽을 떠났다. 로우 감독은 2021년 12월에 클럽에 합류했으며 클럽의 1군 감독으로 2년 반 동안 13위, 12위, 10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한 뒤 “지난 11일 일요일에 진행된 논의 결과, 지금이 변화를 만들기에 적절한 시점이라는 데 모두가 동의했다”고 경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구단은 “그동안 로우의 노고, 헌신, 의지에 대한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감사를 표했고 우리는 그와 그의 가족의 미래에 최고의 행운을 기원한다”면서 “이번 주 선덜랜드와 스완지 시티와의 두 경기에서는 체드 에반스와 함께 마이크 마쉬, 피터 머피 코치가 팀을 이끌 것이다”고 더덧붙였다. 두 경기이외의 일정에 대해서는 차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로우가 경질로 이끈 경기는 챔피언십 개막전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이다. 프레스턴은 0-2로 패했다. 개막전에서 비록 해임당했지만 로우는 2021년 12월 프레스턴 감독으로 부임, 약 3년 9개월간 재임했다.
그런데 이 팀은 코치진도 문제가 있다. 에반스는 2014년 여성을 강제로 폭행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 2년여간 감옥 생활을 했다. 당연히 축구계에서 퇴출됐다. 하지만 2016년 재심 끝에 무죄 판결을 받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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