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전 논란' 김민재, 경기 후 붉은악마 향해 인사 거부...'야유 유발' 축구협회 아닌 팬들과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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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01:31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어수선한 분위기 원인을 제공한 대한축구협회가 아닌 이를 비판하던 팬들에게 자제를 바라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다.
FIFA 랭킹 23위 한국은 김민재를 비롯해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등 유럽에서 뛰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선발 출전하면서 96위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안방에서 완승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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