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으로 향하는 케인 패스의 퀄리티 놀라워" 토트넘 선배의 감탄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다비드 지놀라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파트너십에 감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5-1 역전승을 기록했다. 아스널을 끌어내리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손흥민과 케인은 득점은 합작하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크로스와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영혼의 콤비 위엄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와의 1:1 상황을 맞았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득점을 합작하지 못했어도 손흥민과 케인의 콤비 플레이는 토트넘 선배도 감탄했다.

지놀라는 “손흥민과 케인의 파트너십은 팀과 엄청 큰 관련이 있다”며 성적으로 이어진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 경기 케인이 미드필더 라인으로 내려가 손흥민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하려는 것을 볼 수 있다. 과거에도 미래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케인은 골을 넣을 뿐만 아니라 도움의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건 중요하다. 손흥민으로 향하는 패스의 퀄리티는 놀랍다”고 감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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