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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는 자존심 걸렸지만 B조는 생사 걸렸다…일본·호주 맞대결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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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는 자존심 걸렸지만 B조는 생사 걸렸다…일본·호주 맞대결 '박빙'

기사입력 2022.03.18. 오후 04:22 최종수정 2022.03.18. 오후 04:23 기사원문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막바지
B조 아직 혼전…사우디 19·일본 18·호주 15
일본과 호주의 경기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의 막바지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상위 3개 팀이 생사를 걸고 다툰다.

한국이 속한 A조는 이미 본선에 직행할 주인공이 가려졌다. 7승1무(승점 22)의 이란과 6승2무(승점 20)의 한국이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물론 A조도 긴장이 없는 건 아니다. 이란과 한국은 본선 조기 진출을 확정한 아시아 최강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남은 경기를 통해 FIFA 랭킹 포인트를 더 많이 얻어 유리한 포트를 받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반면 '옆동네' B조는 분위기가 다르다. 긴장을 넘어 절박하다. 1위 사우디아라비아(승점 19), 2위 일본(승점 18), 3위 호주(승점 15)가 촘촘한 간격으로 엉켜있다. 이 3개 팀은 모두 최소 PO는 확보했지만, 직행을 확정한 팀은 아무도 없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현 승점과 대진을 고려했을 때 가장 유리한 건 사우디다.

사우디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중립지(UAE)에서 전의를 상실한 5위 중국(승점 5)을 상대한 뒤, 호주를 안방으로 불러 최종전을 치른다. 사우디는 중국을 꺾기만 하면 타구장 결과나 최종전 경우의 수를 따질 것도 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더불어 UAE와 사우디만을 오가면 돼 이동 거리도 가장 짧다.

일본과 사우디의 경기 모습© AFP=뉴스1
일본도 승점 상으로는 유리하지만 일정이 달갑지 않다. 24일 시드니 원정으로 치러지는 호주와의 정면 대결이 꽤 부담이다. 잔뜩 벼르고 있는 상대의 안방으로 들어가는 게 까다로운데다 이동 거리도 멀다.

일본 역시 호주와의 9차전서 승리하면 본선 진출 확정이다. 하지만 만약 패하면 베트남과의 최종전까지 경우의 수를 따지는 '살얼음판'을 걸어야 한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10차전은 없다고 생각하겠다. 호주와의 9차전에서 모든 걸 걸고 본선 진출을 확정 짓겠다"고 결의에 찬 각오를 보였다.

물론 호주도 일본전이 가장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호주는 일본과 홈경기를 치른 뒤 29일 사우디 원정을 떠난다. 둘 중 하나라도 패하면 역전이 어렵다.

호주는 일본을 잡기 위해 우루과이 출신의 노장 공격수 브루노 포르나롤리를 발탁하는 승부수까지 띄웠다.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대표팀 감독은 "일본전이 이번 최종예선을 통틀어 최대의 승부처"라며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일본 대표팀의 경기 모습 © AFP=뉴스1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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