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뽑는데 다수결… 홍명보 내정 몰랐다” 박주호, 축구協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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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02:19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신임 감독 선임을 둘러싸고 축구계 내부에서 잡음이 터져 나왔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인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는 지난 8일 본인 유튜브 채널에 나와 “국내 감독을 무조건 지지하는 위원들이 있었다” “일부 위원은 외국인 감독 흠만 잡았다” “본인이 임시 감독을 하려는 위원도 있었다” “임시 감독을 다수결로 정했다” 등 전력강화위가 허술하게 운영됐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위원인데도) 홍 감독 내정 사실을 몰랐다”면서 “전력강화위가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절차 안에서 이뤄진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자 축구협회는 9일 “박주호가 참석한 10차 전력강화위 회의에서 홍 감독 포함 5명 후보를 가려냈고, 그다음 과정은 위원장이 진행하도록 위원들이 위임했다”며 “홍 감독은 당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후보 중 하나였다”고 반박했다. 홍 감독이 유력 후보로 검토되던 걸 박 위원이 몰랐을 수 없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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