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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상대한 '예비 토트넘' 양민혁의 목표 설정, "나도 손흥민 선수 정도의 레벨로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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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레벨로."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토트넘 홋스퍼(토트넘)전이 킥오프했다. 경기 결과는 3-4, 팀 K리그의 패배였다. 팀 K리그에서는 후반 7‧9분 일류첸코, 후반 36분 오베르단이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에선 전반 29분 데얀 쿨루셉스키, 전반 38‧45+2분 손흥민, 후반 23분 윌 랭크셔가 득점에 성공했다.

다가오는 겨울 토트넘 이적이 예정된 양민혁은 이날 전반전을 소화했다. 먼저 양민혁은 "K리그로 함께 경기해서 영광이었다. 아쉬움은 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준비해 가서 잘해야 할 거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민혁은 "토트넘은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다. 내가 아직은 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스스로를 더 단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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