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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1골 1AS '아시안컵 악몽' 선사한 FW, 유럽 생활 끝낸다...사우디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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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알타마리가 알 샤밥 이적에 임박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알타마리는 알 샤밥 합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그는 이적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최종적인 합의를 위해 몽펠리에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알타마리는 요르단 국적의 윙어다. 178cm의 준수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출중한 드리블 능력과 빠른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왼발 킥력도 상당히 위력적이며 이를 활용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도 준수하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했다. 샤바브 알 오르돈 SC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알 자지라를 거쳐 2018년 아포엘로 이적했다.

아포엘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2019-20시즌엔 리그에서만 20경기 3골 6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유럽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아포엘에서 통산 76경기 13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한 알타마리. 이후 벨기에 리그의 OH 뢰번으로 이적했다. 벨기에에서도 주전으로 나섰다. 이적 첫해 리그 22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굳혔고 2022-23시즌엔 리그에서만 34경기 6골 4어시스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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